세계 골프 랭킹 2위
필 미켈슨(39, 미국)이 중국에 골프 전도를 나섰다. 중국인의 골프에 대한 관심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미켈슨이 적극적으로 골프를 홍보하기 위해 나선 것.
미켈슨은 중국 텐진에 자신이 디자인한 '월드 코스'를 2010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골프장 개장과 동시에 '미켈슨 스미스 티칭 아카데미'를 개설, 골프를 가르칠 예정이다. 골프장, 아카데미 개설과 함께 '골프 박물관'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골프 박물관에는 골프의 역사와 하이라이트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설물을 전시한다.

↑ ⓒGettyImages/멀티비츠
"최근 골프에 큰 관심을 보이는 중국에서 골프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한 미켈슨은 "현재 공사 중인 골프 코스를 둘러봤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매우 멋진 경관을 지녔다. 앞으로 중국 전역에 걸쳐 골프장 건설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켈슨은 중국 남부에 3개 코스를 더 개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미켈슨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릭 스미스와 조 오브링거는 중국 현지인들이 많이 애용하는 골프장을 건설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중국은 '오메가 미션 힐스 골프 월드컵'과 최근 WGC(월드 골프 챔피언십)대회로 격상된 'HSBC 챔피언스' 대회와 같이 해외 투어에서 비중 있는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골프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중국 각지에서 골프장 건설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등 중국인들이 골프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발달하고 있다.
박세진 기자
sagemo@naver.com
[즐거운 골프세상! 대한민국 골프 전문 온라인 뉴스 미디어골프(www.mediagol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