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폰트크게작게

  • 굴림
  • 돋음
  • 바탕
  • 맑은고딕

윈도 Vista 또는 윈도우에 폰트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PGA, 올시즌 페덱스컵 성공적 '내년도 시스템 유지'

mfight | 기사입력 2009.11.04 09:02



PGA 투어가 이번 시즌 새로 도입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포인트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릭 조지 PGA 투어 운영위원장은 3일 "이번 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우리가 설정했던 목표치를 충족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일정, 포인트 시스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페덱스컵은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우승자를 알 수 없었다. 혼전 양상을 그린 가운데 플레이오프 정상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 미국)가 올랐다.

↑ ⓒGettyimages/멀티비츠

우즈는 이번 시즌 정규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지만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어 '절대 강자'로서의 체면을 구겼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세 번째 대회인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감을 키웠고 이 기세를 바탕으로 투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기록, 결국 페덱스컵 최종 우승자로 낙점됐다.

페덱스컵은 지난 2년간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이 열리기 전에 1000만달러의 주인공이 가려져 김빠진 대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부터 우승자가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 결정나도록 포인트 산정 시스템을 바꿨고 그 결과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흥행 성공은 방송 시청률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의 스포츠채널 NBC 스포츠에 따르면 지난해 '흑진주' 비제이 싱(45, 피지)이 페덱스컵에서 우승할 당시 시청률은 1.8%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는 우즈의 페덱스컵 우승이 남다른 관심을 받으면서 결국 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흥행 몰이에 일조했다.

임준형 기자
nimitoa@gmail.com
[즐거운 골프세상! 대한민국 골프 전문 온라인뉴스 미디어골프 (www.mediagolf.co.kr)]

Mf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