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 제정된 에티켓 10개 항목
골프다이제스트 | 기사입력 2009.08.24 13:43
1899년 제정된 에티켓 10개 항목
1. 단독의 플레이어는 아무 것도 주장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며 따라서 적절히 구성된 조에 항상 양보해야 한다.
2. 플레이어, 캐디 혹은 관객은 스트로크 도중 움직이거나 말을 해서는 안 된다.
3. 앞 조가 그들의 2번째 샷을 하고난 뒤 볼의 도달 범위 밖으로 나갈 때까지 플레이해서는 안 된다. 또 그린 위에서는 앞 조가 홀 아웃하고 밖으로 나갈 때까지 플레이해서는 안 된다.
4. 오너가 된 플레이어는 동반자가 볼을 티업하기 전에 플레이해야 한다.
5. 홀 아웃한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그들을 뒤따르고 있을 때 퍼트를 다시 한 번 해서는 안 된다.
6. 분실구를 찾는 플레이어들은 다가오는 다른 조가 그들을 패스하도록 허용해야 한다.
7. 요청이 있을 때 스리볼 매치는 싱글, 스리섬 혹은 포섬이 패스하도록 허용해야 한다. 1라운드 전부를 플레이하는 조는 1라운드 보다 더 짧은 라운드를 하는 조를 패스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8. 한 조가 페어웨이에서 진행을 지체해 앞 조와의 거리가 1홀 이상 비어있는 경우 다음 조를 패스시켜도 된다.
9. 스트로크에 의해 생긴 디보트는 제자리에 메워야 한다.
10. 플레이어는 벙커에서 자신이 만든 움푹 팬 곳을 모두 정성껏 골라놓아야 한다.
Believe it or Not
"포어, 4번 아이언"
어느 해 마스터즈가 열린 오거스타내셔널에서의 일이다. 이전까지 자동차 경주를 담당하던 아나운서가 골프 진행을 처음으로 맡게 되었다.
연습 라운드에서 방송 리허설 중에 14번 홀에서 스페인계 선수가 티 샷을 갤러리 방향으로 날리고 말았다. 선수는 "포어~, 포어~"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이 말을 들은 아나운서는 이렇게 말했다. "네, 지금 4번 아이언을 달라고 외치고 있군요." 그는 결국 정규 라운드를 중계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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